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, 차를 타면 에어컨부터 키게 되는데요! 만약 에어컨을 켜도 시원하지 않고 미지근한 바람이 나온다면 속까지 답답해지죠. 이런 경우 차량 부품에 이상이 생긴 경우일 수 있어,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답니다.
오늘은 자동차 전문가 김마음씨와 함께 자동차 에어컨이 안 시원한 이유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.
자동차 에어컨도 당연히 온도를 적절하게 설정해놓아야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데요~ 제습모드로 되어 있거나 온도가 높게 설정되어 있을 경우 미지근한 바람이 나올 수 있어요. 따라서 에어컨의 모드와 온도를 확인한 후 적정 온도인 22~25℃ 정도로 설정해주세요.
더불어, 에어컨을 강하게 가동하지 않고 송풍모드로 먼저 가동 후 온도를 낮춰주면 냉방효율이 오르고 연료를 절약할 수 다는 점을 참고해보세요!
냉매 가스는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~ 냉매 가스가 부족하거나 새는 경우 시원하지 않은 바람이 나오면서 소음이 발생할 수 있어요. 보통 1~2년마다 에어컨 냉매 가스를 점검하고, 부족한 경우 충전해야 한답니다.
단, 충전주기는 차종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.
자동차 에어컨 역시 가정용 에어컨처럼 필터를 반드시 점검해야 하는데요. 필터에 먼지가 많이 쌓여있으면 송풍이 원활하지 않아 시원하지 않고 오염된 바람이 나올 수 있답니다. 에어컨 필터가 심하게 오염되어 있다면, 정비소에 방문하여 교체해주세요~
에어컨 컴프레셔가 고장나면 에어컨이 원활하게 가동되지 않는데요~ 에어컨 스위치를 껐다가 켤 때 소음이 커지면 컴프레셔가 고장 났을 확률이 높아요. 또한 에어컨 가동 시 끼이익 하는 소음이 들린다면 컴프레셔를 구동시키는 팬 벨트에 이상이 있을 수 있어 정비소에 들러 점검을 받아봐야 한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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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에어컨이 안 시원한 이유는?
지금까지 현대해상다이렉트 블로그와 함께 자동차 에어컨이 안 시원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! 오늘 소개해드린 내용을 참고하시어 시원하고 쾌적한 드라이브를 즐기세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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